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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뱅크런 내돈 100% 돌려받는 방법 - 우체국 예금

by 평사원8 2023. 6. 21.

미국 내 자산 기준 16위에 해당하는 SVB (실리콘밸리은행)이 파산하면서 국내은행의 뱅크런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은행이 망해도 나의 예금을 우체국 예금을 통해 100%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고이율의 우체국예금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가입하셔서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뱅크런-썸네일

 

목차
1. 뱅크런 상황, 우체국 예금이면 국가 100% 보장
2. 국내 예금 보호 제도는 1억 원
3. 주요국 예금 1인당 보호한도  
4. 예금자 보호 한도 개정 전망

 

뱅크런 상황, 우체국 예금이면 국가가 보장

결론만 말씀드리면 우체국은행에 예금 또는 적금을 맡기는 것입니다. 우체국예금보험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국가는 우체국예금(이자 포함)과 우체국보험계약에 따른 보험금 등에 대한 무제한으로 책임을 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체국에 맡긴 예적금에 대해서는 예금 보호제도와 별도로 국내은행이 망해도 돈을 떼이지 않고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경기가 안정될 때까지 우체국 정기예금 상품에 잠시 맡겨두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추천할만한 상품이 있어서 같이 소개해드립니다. 

  • 초록별사랑 정기예금의 경우에는 연 최고 4.15%
  • 시니어 대상 싱글벙글 정기예금은 최고 4.05%

 

 

우체국은행-바로가기

 

 

국내 예금 보호 제도는 1억 원 

국내에서는 예금자 보호 제도에 따라 1인당 5천만 원에 한해 예금을 보호해주고 있는데요. 별도로 개인 퇴직연금 제도에 의해서 퇴직금을 적립한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5천만 원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1인 최대 1억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데 이마저도 금융회사별 한도가 최대금액이 5천만 원이 때문에 A은행과 B은행 각각 5000만 원씩 맡겨야 최대 1억 원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국 1인당 예금 보호한도

주요국 1인당 예금 보호한도와 비교하여 한국은 1인당 예금 보호한도가 5000만 원으로 2001년 외환위기 이후 동결된 상태입니다. 경제 성장이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서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한국 5000만원
미국 25만 달러(약3억700만원)
영국 8만5000파운드(약1억2900만원)
캐나다 10만 캐나다달러(약9200만원)
일본 1000만 엔(약 9400만원)
독일 10만 유로(약1억3300만원)

 

 

 

 

 

예금자 보호 한도 개정 전망

2001년 예금자 보호 한도가 5천만 원으로 정해지고 2015년 2월 5천만원 외에 별도로 퇴직연금 5천만 원을 보호한다고 정해진 이후로 한 번도 보호한도가 개정된 적이 없습니다. 

 

 

우체국예금-바로가기

 

 

국내 금융당국에서도 뱅크런 사태가 일어날 것을 대비하여 예금자보호 한도를 올리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2023년 8월쯤에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금자 보호 한도는 법이 아닌 시행으로 정해져 있어 국회를 거치지 않고 정부가 바꿀 수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금융사를 회생해 주는 꼴이 될 수도 있어서 신중히 검토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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