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모닝의 가장 큰 장점은 경차이기 때문에 운전이 쉽다는 점이고 주차할때도 가장 편하고 가까운 마트와 근거리에 있는 출퇴근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차입니다. 오늘은 2011년~2015년식 올뉴모닝 구매시 주의해야할 고질병에 대해 알려드리고자합니다. 서울에 사시는 이모도 장보러 가실 때 아주 잘 타고 있는 차량입니다. 만약 중고차를 구매하신다면 미리 올뉴모닝에서 발생하는 고질병에 대해 알고계신것만으로 구매시 좋은 차량을 선택할 수 있고 설령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수리하여 비용도 줄이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올뉴모닝의 고질병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1. 올뉴모닝 엔진 귀뚜라미 소리
2. 올뉴모닝 PCV밸브 결함
3. 올뉴모닝 오일 누유, 냉각수 누수
1. 올뉴모닝 엔진 귀뚜라미 소리
올뉴모닝과 레이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11년식, 12년식 모닝에서 자주 발생되는 엔진 귀뚜라미 소리입니다.
페달을 밟고 가속시 혹은 에어컨 사용시 끼리릭하는 벨트 슬립 소음입니다. 카파 1.0엔진의 고질병이라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11년식~12년식 차량은 구매하지 않을 것을 권고드립니다.
2. 올뉴모닝 PCV밸브 결함
엔진 연소로 발생하는 불로바이 가스를 (흡기) 환원하도록 제어하는 장치로 모닝의 PCV 밸브 니들이 플라스틱이라 쉽게 마모되고 엔진오일이 연료와 함께 혼합되서 연소되어 발생하는 "흰색 연기" 즉, 백연현상을 나오게하는 고질병입니다.
그래서 이 결함은 너무 치명적이어서 리콜을 시행했는데 리콜을 하지 않는 차량들도 있기 때문에 리콜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 올뉴모닝 오일 누유, 냉각수 누수
카파엔진이 적용된 올뉴모닝 같은 경우에는 엔진오일 누유 냉각수 누수가 굉장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뉴모닝 3기통 알루미늄 실린더 블록을 사용하는데 열에 취약하여 균열로 누유가 자주 발생합니다. 차량 하체를 떠보면 누유와 냉각수 누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성능기록부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수리비용은 50만원정도 듭니다.
이상으로 올뉴모닝의 3가지 고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 사면 아주 좋은 경제적 활동이 되는 중고차 구매입니다. 고질병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고 좋은 차량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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