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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자동차보험 자차 보험 할증 기준 완벽 정리

by 평사원8 2023. 11. 15.

만약 다른 차와 부딪혀서 사고가 난 것이 아닌 혼자 좁은 골목을 지나가다 긁어 단독사고를 냈을 경우, 현금수리를 하는 것이 나을지 자동차보험의 자차수리로 진행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 되실겁니다. 자차수리를 하게 되면 자동차보험 할증이 추가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어서 현금수리로 진행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동차보험 할증 기준의 등급 할증과 보험료 할증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 현금수리와 자차수리 중 무엇이 유리한지 같이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차 수리를 한다면 이후에도 보험료를 싸게 내는 꿀팁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보험-자차보험-할증기준-썸네일

 
목차
1. 자차수리 자기부담금
2. 자차보험 등급 할증 기준 (금액 및 건수)
3. 수리비에 따른 보험료 할증 기준
4. 자차수리 후 자동차보험료 싸게 내는 방법

 

또한, 자차수리를 최저가에 진행할 수 있는 견적비교 사이트도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알려드리니 이왕이면 자기부담금도 최소로 지불하고 가성비있게 수리하시길 바랍니다. 

 

 

자차수리 자기부담금  

자동차보험 자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해도 자차수리를 진행할 경우, 자기 부담금의 수리비의 20% 무조건 내게 되어있습니다. 특별한 가입조건이 아니라 95% 이상은 수리비의 20%, 최소 2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를 자기 부담금으로 지불하게 되어있습니다.   

  • 수리비 50만 원이면 자기부담금 최소금액 20만 원
  • 수리비 100만 원이면 수리비의 20%인 자기부담금 20만 원
  • 수리비 150만 원 수리비의 20%인 자기부담금 30만 원
  • 수리비 200만 원에서 수리비의 20%인 자기부담금 40만 원

쌍방과실일 경우, 자기부담금을 보험사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꿀팁도 공유해드립니다. 교통사고 및 손해보상 전문 한문철 변호사님에 따르면 쌍방과실이고 원고와 피고 모두 과실이 있다면 이미 보험사에 부담한 자기부담금을 추후에 다시 과실비율대로 계산하여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차보험-수리

 

자차보험 등급 할증 기준 (금액 및 건수)

금액기준으로 자동차보험 등급이 할증되는 기준이 수리비 200만원 이상 (자기보험부담금 제외)입니다. 200만원 이하는 무조건 등급이 유지됩니다. 만약 내가 10등급인데 200만 원 이상의 수리비가 나오게 되면 11등급으로 등급이 한 기준 내려가게 되고 95%가 이러한 조건으로 자차보험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리비가 30만원 나오나 199만원이 나오나 200만원 이하라면 등급은 유지됩니다.

 

자동차보험-할증-조회-바로가기


 
200만원 이상 500만원 이하는 1등급 할증이 되고 수리비가 500만원 이상 나오게 되면 1등급 할증이 아닌 2등급 할증이 됩니다. 즉, 10등급에서 12등급이 됩니다. 건수 기준으로는 3년 내 사고건수 2회 이상 접수시 등급 할증이 됩니다. 3년내 1번을 이용하면 되면 등급의 변화는 없습니다. 등급 할증이 되더라도 사고 접수 이후 3년이 지나면 다시 등급이 내려가게 됩니다.

 

 

 

수리비에 따른 보험료 할증 기준  

등급 할증은 되지 않더라도 자차수리 접수를 하고 처리를 하게 되면 보험료는 할증됩니다.

  • 200만원 이하 수리비는 10% 할증,
  • 200만원 이상의 수리비는 보험료 20~30% 할증
  • 수리비 500만원 이상은 보험료 50% 이상 할증이 됩니다.

 

보험료가 정확히 얼마나 오를지는 가입하신 보험사의 상담원을 통해 물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물어보실 때는 등급 할증이 되는 것인지 보험료 할증이 되는것인지 정확히 물어보시고 할증된 이후에 언제 다시 지금의 등급 또는 보험료 기준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지 확인하여 현금수리와 자차수리 비용을 비교하시길 바랍니다.

 

자차수리-견적비교-바로가기

 

 

그렇기 때문에 등급 할증과 보험료 할증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속적으로 내게 될 보험료 할증까지 고려하여 자차보험과 현금수리를 할지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자차수리 후 자동차보험료 싸게 내는 법

자차수리 후 등급 할증은 발생하지 않아도 보험료 할증은 발생하여 다음해에 보험을 갱신한다면 보험료가 올라간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갱신 시점에 보험사 변경을 통해서 보험료를 10~20만원 이상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50만원 이하 간단한 자차수리 후 15만원 이상 할증된 보험료를 이 방법을 통해 줄였는데요. 바로 다음 보험료 갱신 시점에 보험다모아를 통한 보험사 변경입니다. 험 회사마다 등급에 따라 적용하는 할증과 할인율이 다르기 때문에 내 등급에 가장 유리한 할증과 할인율을 적용해주는 보험사로 옮기시면 보험료 인상없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보험다모아-가격-비교

 

그 중 가장 유용한 방법이 정부사이트인 보험다모아를 이용해서 12개 보험사에서 한꺼번에 보험료를 산출받아서 진행하는 방법이예요! 

*보험다모아 : 정부에서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 위탁하여 운용하는 보험사이트로 국민들이 자동차보험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가입할 수 있도록 12개 보험사에서 한번에 보험료를 받아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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