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기능사 현실 취업 및 연봉 – 합격률, 난이도, 자격
종자란 재배용으로 쓰이는 씨앗, 버섯 종묘 또는 영양체를 종자라고 하는데요. 이런 개량된 우수한 종자와 묘목을 생산하고 번식하고 육종 및 저장하기 위해 연구 또는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시험이 종자기능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종자기능사 현실 취업 및 연봉, 시험일정, 시험과목, 준비방법, 합격률 및 난이도까지 모두 알려드립니다.

또한, 종자기능사를 취득 후 취업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도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알려드리니 좋은 대우를 받으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종자기능사 현실 취업 및 연봉
종자기사를 취득하면 작물 및 원예시험장 연구소, 작물재배농장에서 새로운 품종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자격증 취득 이후에는 종자생산업체, 국립종자원, 원예재배농장, 농촌진흥청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경력이 쌓이면 자영농, 종묘상을 직접 운영하기도 합니다. 여담이지만 저희 작은 아버지가 시골에서 종묘상을 하시는데 매년 수억씩 수익을 올리십니다. 만약, 농협, 농촌진흥청으로 취업을 준비한다면 직무 능력을 어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때 가산점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종자기능사를 취득한다고 해도 취업이 보장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평균 연봉을 책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워크넷 기준으로 종자 및 농자재 영업 직원 또는 종균배양소 관리자, 미생물 배양 및 접종 관리, 종자원의 연봉을 보면 평균 210만 원 이상으로 다소 낮은 편이며 종자 관련 영업직의 경우 연봉 3,000만원~4,500만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종자기능사를 취득하고 도시농업 전문과정 80시간만 이수하면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도시농업관리사를 취득하면 전국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관리,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텃밭 운영강사, 전문인력 양성기관, 도시농업지원센터 교수로 활동 가능하여 짭짤한 부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종자기능사 시험일정 및 시험과목
종자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며 매년 3번 정기검정 시험이 있습니다. 2024년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험 수수료는 필기 14,500원, 실기 17,200원입니다.

- 필기 시험 : 종자(1과목), 작물육종(2과목), 작물(3과목) 총 3과목에 대해 객관식 4지선다로 60문항을 60분간 시험을 보게 됩니다. 100점 만점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
- 실기 시험 : 종자 생산작업에 대해 필답형과 작업형 시험으로 2시간에 보게 됩니다. 합격 기준은 필기와 실기 각 100점 만점 60점 이상 득점 시 합격
종자기능사 합격률 및 난이도
2022년 기준 합격률은 필기 59.1%, 실기 63.9%으로 평이한 수준의 난이도입니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필기는 기초지식을 묻는 시험으로 최근 5개년 기출문제와 문제집을 반복하여 빈출문제 위주로 공부하시고, 실기 시험은 사진으로 식물과 병충해 구분이 어려울 수 있는데 유튜브, 블로그, 기출문제 위주로 다양한 자료를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