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 - 도배사 현실 연봉 및 학원 - 자격증이고 뭐고 경험부터 쌓으세요!

최근에 연세대를 졸업한 여성분이 도배사로 활동하시면서 직업에 만족하시면서 살아가시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할 필요도 없고 스스로 정직하게 땀흘려서 일하기 때문에 아주 만족스러워 보였습니다. 최근에 20대 젊은이 사이에서도 사무직보다는 몸노동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도배일을 배우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도배사 현실 연봉과 직업 장단점, 도배 취업 및 배우는 방법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도배사 현실 연봉
2. 도배는 무엇인가?
3. 도배사 근무 장점 및 단점
4. 도배 취업 및 배우는 방법

 

 

 

또한, 경력이 없는 분들을 위한 도배 신규 일자리도 아래 본문을 통해 소개해드리니 경험이 먼저 필요하신 분들은 꼭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도배사 현실 연봉

숙련공인 도배사의 하루 일당은 보통 23만원~24만원입니다. 타일, 목공에 비해서 하루 일당이 적어보입니다. 아마도 도배는 타일이나 목공처럼 무거운 자재를 옮길 필요가 없고 시장에서 많은 도배업체나 도배사들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경쟁이 심한 기술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도배 기능사 자격증을 따게 되면 처음에는 150만원부터 시작해서 한달에 10만원씩 올려가다가 초보자의 경우에는 200만원정도 가져가는 것이 보통이라고 합니다. 도배사 현실이 쉽지가 않습니다. 내가 숙련된 도배사가 되었을때 한달에 25일~28일 일을하게 되면 500~600만원 정도 가져갈 수 있습니다. 22일 일하는 경우도 하루에 2건을 뛰게 되면 500~600만원 정도를 가져갈 수 있다고 합니다.

 

 

 

 

도배는 무엇인가?

도배란 벽에 벽지를 바르는 행위를 말하는데 외국에는 콘트리트 벽에 페인트만 칠하고 사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은 벽에 도배지를 바르고 거주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또한 벽지같은 경우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해지는 경우가 많고 어린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벽에 크레스파나 음식 등 오염물로 인해 자주 교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새로운 아파트가 지어지거나 하는 경우 대규모로 진행되는 사업건들도 많기 때문에 도배는 인테리어의 기본이자 우리 생활에서도 아주 밀접하게 맞닿아 있습니다.

 

 

인테리어 기술자 최대 커뮤니티입니다. 도배 일을 배우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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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사 근무 장점 및 단점

장점은 일단 자재가 가볍기 때문에 여성분들이 배우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한달~두달동안 도배일을 학원에서 수강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내가 영업만 잘한다면 많은 도배건을 잡을 수 있고 그만큼 많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단점은 최근에 젊은 20대들이 많이 유입되어서 가격경쟁이 심해지면 시장 가격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도배는 생각보다 조공이 할일이 많이 없습니다. 옮기는게 무거운것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 실전에 투입되기가 어렵고 타일, 목공 등 다른 기술직에 비해서 일을 배울 때 높은 일당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도배 취업이 쉽지도 않습니다.

 

도배 취업 및 배우는 방법

첫째, 국비지원을 통해서 직업전문학원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내가 지불하는 비용이 20만원 정도이고, 나머지는 국비지원을 통해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도배라고 검색하시면 내가 사는 지역의 많은 학원들을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둘째, 간판만 있고 실제 도배일을 하는 현장을 통해서 배울수도 있습니다. 현장업체이기 때문에 국비지원은 안되는 경우가 많고 학원비 35만원, 장비 35만원해서 한달동안 배우는 돈이 70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도배 기능사와 같은 도배 자격증을 가지게 되면 취업에 유리하기 때문에 국비지원을 통해서 학원에서 배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고 1년에 4번 시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