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 역세권, 병세권 부동산 신조어 왜 중요할가요? 특성 및 수요

부동산을 공부하다보면 수많은 부동산 신조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부동산 시장에서는 다양한 신조어들이 등장하고 신조어는 해당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부동산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할 연령대별로 눈여겨보아야 할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수도권 부동산에서 중요한 역세권 (20~30대)
 - 더블 역세권, 트리플 역세권, 쿼트러플 역세권 존재
 - 경기도 수도권에서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중요
2.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인기 : 초품아 (30~40대)
3.  50~60대 이상은 병세권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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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부동산에서 중요한 역세권

역세권이란 기차역 지하철역에서 500m 반경에 가까운 거리 도보로 5분에서 10분 정도인 거리에 있는 것을 역세권이라고 합니다. 역세권이 왜 20~30대 분들이 많이 눈여겨봐야 되냐 살펴보면 사회초년생들이 집을 알아볼 때 자금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게 직주근접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EBN 산업경제>

 

직주 근접이란 바로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것을 의미하는데요. 아침시간 정말 바쁘시잖아요. 1~2분이 소중하기 떄문에 직장까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역세권을 사람들이 눈여겨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서울의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 여의도, 강남으로 발리 도달할 수 있는 지역을 또 역세권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부동산에서 말하는 역세권이란 기본적으로 역이랑 가까운 단지를 말하지만 업무 지구에 빨리 도달할 수 있는 곳을 합쳐서 역세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더블 역세권, 트리플 역세권, 쿼트러플 역세권 존재

그래서 서울시에는 9개 노선도가 있고 공항철도,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많은 노선이 얽혀 있는데요. 그래서 역세권 업무지구에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이 역들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더블역세권은 너무나 많고요. 트리플 역세권도 굉장히 맣고 쿼트러플 역세권이 3개나 됩니다. 바로 왕십리, 공덕, 서울역은 4개의 노선이 환승을 하는데요.

 

 

그래서 역세권이 중요한데 모르는 사람들은 역이랑 가까우니 좋지 않느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처음에 역세권을 눈여겨보는 거 자체가 직장에 빨리 도착할 수 있기 떄문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같은 역이라도 광화문이나 여의도 강남역에 빨리 도달할 수 있는 역이냐 아니냐에 따라 사람들의 선호도가 많이 나눠지는 것 같습니다.

 

 

- 경기도 수도권에서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중요

서울에서는 역세권이 중요하다면 경기도 수도권에서는 역세권 뿐만 아니라 1가지 더 중요한데요. 바로 광역버스 정류장입니다. 지하철이 서울까지 가는 노선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보통 경기도나 집을 알아보러 갔을 때 부동산 사장님이 꼭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단지 바로 앞에서 광화문까지 한번에 간다! 강남역까지 가는 버스가 2대나 된다! 광역버스 정류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광역버스는 지하철보다 배차 간격도 빠르고 소요되는 시간도 확실히 줄어들기 때문에 내가 알아보는 집이 특히 경기도 수도권이라면 광역버스 정류장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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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인기 : 초품아

30~40대가 눈여겨봐야하는 신조어 바로 초품아인데요. 초품아의 뜻은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아파트를 말합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붙어 있어서 도로를 건너지 않고 있는 단지를 초품아라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보니까 초품아를 찾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부동산에서 초품아의 의미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다는 의미도 포함되지만 이면을 좀 더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를 초품아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라서 중학교까지 연결 선상에 있기 때문에 만약에 중학교가 인기 있는 중학교라면 초등학교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와서 초품아에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요. 그래서 30~40대가 눈여겨봐야 할 신조어가 초품아이고 초품아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초품아 단지가 어디인지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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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대 이상은 병세권에 주목

마지막으로 50~60대 이상부터는 병세권이라는 신조어가 굉장히 중요하고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 인근 지역에 대형 병원이 있는 곳을 병세권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처럼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에 대형병원이 주변에 있다는 것은 굉장히 큰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주말이나 야간에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면 다른 지역보다 좀 더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병원이 있다면 병원 종사자도 있고 방문객들도 많기 때문에 유동 인구가 굉장히 많습니다.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병세권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퇴직을 하면 물 좋고 공기 좋은 지방으로 내려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대형병원이 있어서 아프거나 할때 바로바로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병세권 단지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지자체에서도 대형병원을 유치하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연령대별로 사람들이 눈여겨보아야 할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시기별로 사람들이 눈여겨보는 신조어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마트가 있냐 없냐 백화점이 있냐 없냐가 중요했었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배달이 너무 잘되어 있기 때문에 마트나 백화점이 그렇게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조어가 많은 만큼 우리가 어떤 부동산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것도 굉장히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연령대별로 중요한 신조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