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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클린스만 코치 경력 및 연봉 알아보기

by 회사원 파이프랩 2023. 3. 26.

대한민국 축구국가 대표팀 클린스만호의 첫 번째 평가전이 끝났습니다.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의 2:2 무승부로 마무리하면서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클린스만의 코치로 합류한 코치진들의 경력과 연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수석 코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2. (골키퍼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
3. (피지컬 코치) 베르너 로이타드 
4. (코치) 파올로 스트링가라
5. (코치 ) 마이클 김 
6.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차두리 

 

 

 

 

(수석 코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국적은 오스트리아이며 1968년생 나이 54세로 전 이스라엘 감독 경력이 있으며 클린스만과 함께 미국 대표팀을 이끌면서 미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이뤄낸 성과가 있습니다. 클린스만이 전술에 약하다는 평이 있는데 헤어초크가 전술적인 부분을 보완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한국에서 지내는 것이 아니라 오스트리아에 체류하면서 수석 코치 역할을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골키퍼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 

국적은 독일이며 나이 60세로 독일에서 17년 동안 골키퍼 코치를 했었다. 골키퍼 선수 출신으로 1990년 월드컵, 유로 1996을 우승했던 독일의 전설적인 골키퍼이며 2004년~2021년 독일 대표팀의 GK 코치를 맡았습니다. 올리버 칸, 옌스 레만, 마누엘 노이어 등을 키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독일 대표팀 빌드업의 시작이며 골키퍼 발밑 전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도입한 코치입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코치진

 

(피지컬 코치) 베르너 로이타드 

국적은 독일이며 1962년생으로 나이는 61세입니다. 바이에른 뮌헨, 풀럼, 볼프스부르크, 샬케04, 프랑크푸르트 등에서 피지컬 코치를 역임한 화려한 경력이 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피지컬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가 데려올 수 있는 피지컬 코치 중 가장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치) 파올로 스트링가라

국적은 이탈리아이며 1962년생으로 나이 60세로 이탈리아 프로리그팀 토리노, 페루자 감독 경력이 있으며 미국 국가대표팀 코치를 거쳐 리보르노 감독으로 뚜렷한 성과가 없습니다. 다만, 클린스만과 미국 국가대표팀에서 이미 일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클린스만호에도 손쉽게 적응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코치 ) 마이클 김 

국적은 캐나다이며 1973년생이며 나이는 49세로 한국명 김영민이다. 직전 대표팀 벤투호의 코치였으며 제주유나이트 코치, 대전 시티즌 코치, FC안양 코치 등의 경력이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추천으로 발탁되었으며 이미 선수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감독과 선수들의 의사소통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테크니컬 어드바이저) 차두리 

클린스만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있으며 차두리가 한국 대표팀의 기술 고문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선수로서 잘 알려져 있지만 대한민국 대표팀 코치, 오산고 감독, FC서울 유스 강화 실장 등의 경력이 있습니다. K리그와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정보를 클린스만과 감독과 코치진들에게 전달하여 하루빨리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들이 한국 대표팀에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차두리는 내년 아시안컵까지 1년 계약하였습니다. 차두리를 제외한 모든 코치들이 클린스만 감독과 같이 북중미 월드컵까지 3년 6개월 계약하였습니다. 클린스만이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대표팀에 올 수 있는 코치들 중에 최고의 코치가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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