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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인플레이션 주식 하락장 이후 어떤 성장주를 사야할까? (박세익 vs 강영현)

by 회사원 파이프랩 2022. 11. 5.

 

1. 금리인하 시기에는 성장주를 투자 (강영현 이사) 

빨간색줄은 돈나무 누님이 운용한 ARK ETF입니다.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주 위주 투자입니다.

금리가 올라가고 정부 정책 또는 FED정책이 시장에 돈을 줄일때는 성장주 투자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21년 상반기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면서 ARK ETF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회색선은 1998년~2004년 닷컴버블때의 나스닥 지수인데 금리인상과 함께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 잡히고 금리가 인하할때는 곡물투자나 원유에 투자하는것보다는 성장주에 투자하는 것이 낫습니다. 

 

 

2. 그럼 어떤 성장주에 투자해야 할까요? 매출 100억불이 넘은 성장주 주식에 투자하라. (강영현 이사)  

 

 

매출이 100억불(우리돈으로 10조) 이상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주가가 치솟기 시작합니다.

성장주가 수익이 나더라도 이 기술이 시장에서 성공할수 있을지 못할지 시장이 인정해주지 않지만

평균적으로 10조 달러가 넘어가는 순간 시장에서 인정을 해준다. 그래서 주가가 치솟기 시작한다.

 

3. 주식 낙폭했는데 반등이 크게 오르는 주식은 명품기업이다. (박세익 대표)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하자. 오픈했는데 두루마리 휴지를 사서는 안된다. 희소성이 있는 주식을 사야합니다.

전기차 시장이 열리면 MLCC(적층세라믹콘덴서)가 많이 들어가는데 중국업체에 비해 우리나라가 훨씬 기술적으로 뛰어난 분야이기 때문에 쉽게 따라오지 못한다. 반면에, 디스플레이 분야는 중국이 1등 기업인데 낙폭한 시장에서 디스플레이 주식을 산다는건 두루마기 휴지를 사는 꼴과 다르지 않다. 

또한, 과대 폭락이후 성장주를 사는게 맞지만 성장주에는 뻥카들이 많다. 시장 침투율이 1%정도일 때 사면 늦지 않다. 100명 중에 1명이 우주여행을 갈까 생각해보면 5년안에 가기 쉽지 않다라는고 생각할 수 있다. 하늘을 나는 드론을 생각해보면 5년안에 100명중 1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까 생각해보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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